[단독] "역대급 영상미"…워너원 뮤비, 영화 '뷰티인사이드' 감독 연출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영화 '뷰티인사이트'의 백종열 감독이 보이그룹 워너원의 데뷔에 힘을 싣는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뷰티인사이드' 백종열 감독은 워너원의 새 앨범 수록곡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이들은 17일 충청남도 태안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백종열 감독은 영화 뿐 아니라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도 남다른 영상미를 선보이는 동시에 깊이있고 섬세한 연출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백종열 감독은 이날 태안의 바닷가를 배경으로 워너원의 화려한 비주얼을 담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어 또 다른 수록곡의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다양한 톱 아이돌과 호흡을 맞추며 '업계 최고 K팝 뮤직비디오 명가'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만큼, 이번 작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프리미어쇼콘' 데뷔무대에 설 예정이며, 데뷔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워너원은 17일 오후 1시 1분부터 황민현 편을 시작으로 11명의 티저 무비를 매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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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