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블랙핑크 리사, '7번방' 류승룡 성대모사 도전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배우 류승룡의 성대모사를 펼쳤다.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그룹 블랙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리사는 "한국에 와서 영화 '7번방의 선물'을 보고 펑펑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극중 예승이 아빠 류승룡의 성대모사를 펼쳤다. 이에 박명수는 "나가 있으라"며 면박을 줬지만, 멤버들은 "표정이 압권인데 라디오라 보여줄 수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제니는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를 부르며 독특한 음색을 모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달 신곡 '마지막처럼'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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