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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김영광 "장도한 추락하는 결말, 아쉬움 남는다" (인터뷰)

기사입력 2017.07.17 00:37 / 기사수정 2017.07.17 02:31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영광이 '파수꾼' 결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배우 김영광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MBC 드라마 '파수꾼' 종영 인터뷰에서 "결말은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이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비밀조직 파수꾼을 만들어 활동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영광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두 가지 얼굴로 살아가는 검사 장도한 역할을 맡아 활약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조수지(이시영 분)를 지키기 위해 윤시완(박솔로몬)과 함께 건물에서 추락했다.

결말에 관해 김영광은 "마지막 회 대본이 늦게 나왔다. 시간상 사건이나 엔딩을 매끄럽게 보여주지 못해서 시청자들이 아쉬워하는 게 느껴졌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결말이긴 하지만, 저희가 준비한 대로 열린 결말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열린 결말이기 때문에, 장도한이 죽었다고들 생각하시지만 숨이 끊어지는 장면은 보여주지 않았다"고 여지를 남겼다.

그는 "장도한이 복수심에 불타는 인물이었고, 그동안의 죄의식도 있기 때문에 '죽는 결말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정확하게 죽는다는 걸 안 건 촬영 막바지였다. 죽는 게 아쉽긴 하지만, 속죄하면서, 또 조수지를 구하고 죽은 건 다행이다"고 말했다.

열린 결말을 통해 시즌2를 암시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감독님이나 작가님이 정확하게 얘기해준 건 없다. 하지만 배우들끼리 마지막 회를 찍으면서 너무 열린 결말이라 '시즌2 나오는 거 아냐?'라고 얘기하긴 했다. 만일 시즌2를 한다면 장도한은 영화 '엑스맨'의 찰스 자비에 교수처럼 휠체어 끌고 나오는 거 아니냐고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고 얘기해 웃음을 줬다.

또 "시즌2가 제작된다면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다른 배우들도 그대로 간다면 저도 같이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와이드에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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