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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엄수정, 善 양세종 대신 총 맞았다…서은수 실종 (종합)

기사입력 2017.07.16 23:22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듀얼' 엄수정이 양세종 대신 총을 맞았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토일드라마 '듀얼' 14회에서는 엄마와 딸로 재회한 류미래(서은수 분), 한유라(엄수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조수향)의 사주를 받은 남자는 한유라를 죽이려고 했지만, 류미래가 대신 사고를 당하고 크게 다쳤다. 의사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라고 말할 정도로 류미래의 상태는 좋지 않았다. 한유라는 장득천에게 박서진을 배후로 지목했다. 한유라는 "제가 치료제를 개발하기 전에 본인이 먼저 찾고 싶었을 거다"라고 밝혔다.

사건을 들은 박 회장(박지일)은 사건이 커지지 않게 마무리 지으라고 지시했다. 경찰에 붙잡힌 오토바이 뺑소니범은 그저 사고라고 주장했다. 장득천은 12년 전 꼬르자르기 수법과 똑같다고 밝혔다. 다음 순서는 검사가 뺑소니범을 빼내 가는 것. 장득천이 이를 말하자마자 최조혜(김정은)가 나타났다.

최조혜는 사건을 넘기라고 했다. 최조혜는 "내가 몸통 잡아다 줄게. 그러려면 박산영이 날 믿게 만들어야 해"라고 설득했지만, 장득천은 "네가 산영의 개인 건지 개인 척하는 건지 알 바 아니고 다 개소리로 들리니까 가라"며 거부했다.

그런 가운데 류미래 병실 앞에서 깜빡 잠이 든 이성준은 이용섭(양세종)의 기억이 완전히 떠올랐다. 이용섭은 딸의 미래를 위해 류정숙에게 딸을 부탁했던 것. 이성준에게서 이를 들은 한유라는 류미래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렸다. 그때 류미래의 의식이 돌아왔다. 의사는 "고비를 넘긴 정도가 아니라, 회복 속도가 정말 빠르다"라고 밝혔다. 한유라는 류미래에게 자신이 엄마라고 말했다.

이성준(양세종)은 장득천에게 "난 대체 뭘까. 이용섭 박사 기억이 점점 선명해지고 있다. 딸 살리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느껴지는데, 그 딸이 미래 씨라는 거잖아"라고 말했다. 이성준은 "복제인간이란 걸 알았을 때 충격을 받았는데, 그냥 평범하게 살면 된다고 생각했어. 근데 이젠 정말 모르겠어. 내 눈앞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난 또 누구처럼 대해야 하는지 모르겠어"라고 혼란스러워했다.



장득천은 "난 이용섭 그 양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어. 근데 내가 너는 관심 있다. 넌 좀 안다. 어쩔 땐 무모하고, 약속은 지키는 사람. 힘들겠지. 안 힘들면 그게 이상하다. 그냥 살아. 이성준 너로 살아 임마"라고 조언했다.

반면 이성훈은 박 회장의 말에 흔들리고 있었다. 이성훈은 박회장이 "네가 한유라에게서 알고 있는 것들 죄다 거짓이야"라는 말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그때 박서진에게 전화가 왔고, 치료제 있는 곳을 알려달라고 했다. 이성훈이 거부하자 박서진은 "내가 주는 주사가 필요 없니?"라고 압박했다. 하지만 이성훈은 "너도 잘 생각해봐. 박산영이 완치되면 너한테 정말 회사를 물려줄 것 같아? 치료제 맞고 완치되면 영생을 꿈꿀 텐데"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서진은 이성훈 말이 맞다는 걸 깨달았다.

이성훈은 한유라가 남긴 쪽지를 발견하고 전화를 걸었다. 한유라는 류미래, 이성준의 만류에도 이성훈을 만나러 가겠다고 했다. 그때 장득천이 한유라에게 찾아와 "이기적인 거 알지만, 수연이한테 별로 시간이 없다"라며 치료제에 대해 물었다. 한유라는 "미래가 제 딸이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당분간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라며 "치료제를 맞은 미래 자체가 치료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수연인 골수이식을 시도해볼 수 있다고. 한유라는 "하지만 먼저 수연이에게 골수이식을 한다면 성준이든 성훈이든 못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니 모두 살릴 수 있게 제대로 된 치료제를 개발해야 한다고. 하지만 앞에 말만 들은 이성훈은 류미래를 노렸다. 이성훈은 한유라와의 약속 장소를 바꾸며 한유라를 밖으로 불러냈고, 류미래를 끌고 나왔다. 의사를 통해 이를 안 장득천은 협조를 요청하며 주차장으로 달려갔다.

이성훈이 장득천에게 총을 겨누고 있을 때 한유라, 이성준도 도착했다. 이성훈은 류미래에게 총을 겨누었다. 한유라가 안 된다고 하자 이성훈은 "당신들 언제부터 친했던 거야. 난 그것도 모르고 당신 복수한다고"라며 "너희들 딸은 살려야 되고 난 죽어야 돼? 난 복제인간이라서?"라고 분노했다. 한유라는 "난 너희를 진짜 인간이랑 다르다고 생각한 적 없어. 다 얘기하려고 했어. 일부러 속인 거 아냐. 나도 안지 얼마 안 됐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성훈은 믿지 않았다. 박산영 말이 맞았다며 화를 냈다. 한유라는 이성훈의 마음을 다독이며 다가갔지만, 이성훈은 "살아있잖아. 이렇게 살아있는데도 구하러 오지 않았잖아. 그리고 당신 산영제약 연구팀장이라며"라고 밝혔다. 한유라는 "미안하단 말밖에 할 말이 없다. 미안하다"라며 다가갔다. 이성준도 마찬가지. 이성훈은 "오지 마"라며 뒷걸음질쳤고, 한유라가 이성준 대신 총을 맞았다. 이성훈은 달아났고, 이성준은 "이제 만났는데, 제발 가지 마요 엄마"라며 오열했다. 류미래도 사라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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