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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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12년 간 찍은 영화가 있다? '보이후드' 뒷이야기

기사입력 2017.07.16 10:5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보이후드'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16일 방송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는 무려 12년간에 걸친 영화 촬영의 뒷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는 다름아닌 '보이후드'. 지난 2014년 국내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엘라 콜트레인의 실제 성장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엘라 콜트레인은 "자신의 삶이 영화에 반영된 것처럼 영화 촬영도 내 삶에 영향을 끼쳤다"고 고백하며 '보이후드'가 갖는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무려 12년이나 걸려 찍은 만큼 후속작의 가능성도 있을까.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은 이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은 "엘라가 아빠가 되는 순간부터 영화의 후속작을 찍어보고 싶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더했다. 장장 12년간의 촬영으로 한 소년의 성장기를 그대로 담아내 관심을 끌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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