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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라스' 최민수, 만수르 재산만큼 넘치는 '민수르'의 매력

기사입력 2017.07.13 02:37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민수르' 최민수의 매력이 가히 만수르의 재력만큼 넘쳐 흘렀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라스, 떨고 있냐' 특집으로 꾸며져 최민수, 조태관, 이소연, 황승언이 출연했다. 

4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은 최민수는 처음부터 MC들을 입담으로 제압했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늘 게스트들을 당황시키는 김구라도 최민수 앞에서는 한 수 접고 들어갔다.

그러나 그런 최민수도 아내 강주은의 이야기를 할 땐 세상 누구보다 순한 양으로 돌변했다. 최민수는 평소 강주은에게 잡혀사는 것으로 유명하다. 카리스마의 대명사 최민수가 집에서 강주은에게 잡혀사는 모습은 뭇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한 방송에서 강주은이 "처음에는 내가 최민수에게 잡혀 살았으나 점점 이렇게 변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최민수는 "그건 자기가 멋있어보이려고 뻥친 것"이라며 "내가 처음부터 잡혀산 게 맞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민수는 아내에게 용돈을 받고 사는 것으로 유명한데, 리얼리티 방송 출연 후 용돈이 올랐다고 즐거워하는 모습부터 "아내가 어느 날 갑자기 나에게 매우 고마워했는데, 보너스를 주지 않으려고 그러는 줄 알고 두려웠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귀엽게까지 느껴졌다.

최민수는 연기자 선배로서도 멋진 모습을 보였다. 이번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백작과 비서로 호흡을 맞추게 된 최민수와 조태관. 매 촬영마다 함께하는 조태관은, 만날때마다 최민수에게 이것 저것 물어보며 귀찮게 군다고. 그래도 항상 세심하게 연기 조언을 해주는 최민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조태관이 '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자신이 느낀 송송커플의 연애 기류에 대해 언급하자 "남의 인생에 그렇게 관심 갖지 마"라는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조태관은 최민수 폭행 루머가 있는 배우 최수종의 조카. 이로인해 자연스럽게 수면위로 올라온 루머에 대해 그는 "아예 없었던 일이기 때문에 해명도 안한다"고 말해 루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

이밖에도 그는 영화 '글레디에이터'에 캐스팅 됐던 사연, 가죽과 은 제품에 대한 애정 등을 밝히며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더해 '복면가왕'에서 들려준 멋진 목소리로, '나만의 방식'을 열창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최민수가 중동 백작으로 등장하는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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