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EDM 사랑" 박수홍, 신곡 '쏘리맘' 공개…쿨 이재훈 피처링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발표한 EDM 신곡 'Clubber'로 신인 뮤지션으로 거듭난 박수홍이 'Sorry mom'이라는 타이틀로 두번째 앨범 'BBASSONG 2ND'를 발표했다.

오는 18일 공개된 'Sorry mom'은 쿨 이재훈이 직접 멜로디라인을 만들었으며 피처링까지 도와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약 10년전 쿨 5집에 수록된 ‘오랜 친구에게’라는 곡에 박수홍이 피처링을 한 것에 대한 보답이다. 이재훈은 바쁜 와중에도 박수홍의 부탁에 제주도에서 올라와 녹음에 참여했다.

또 '쏘리맘'과 함께 발매된 'Chicken run'은 절친 후배 개그맨 손헌수와 듀엣한 재미있고 경쾌한 곡이다. 보완과 재믹싱 과정 거쳐 신나는 EDM곡으로 탄생했다.

한편, 지난 11일 발표했던 'Clubber' 뮤직비디오는 강규택 감독이 연출하고 윤정수, 손헌수, 돈스파이크, 김세연이 우정 출연했다. 특히 김세연은 박수홍의 클럽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수홍은 클러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트랙들로 구성된 앨범과 함께 돈 스파이크, 손헌수와 같이 디제잉 공연도 준비하 있다.

또 오는 8월말께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 '울트라 코리아 2017' 등 국내 대형 규모의 EDM 페스티벌과 같이 또 하나의 EDM 페스티벌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다. 가칭은 '박수홍의 Last Summer Festival'로, 국내 정상급 디제잉들과 힙합 가수들의 출연으로 해외 유명 브랜드 EDM 페스티벌에 뒤지지 않는 공연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케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