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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인터뷰①] '프듀2' 권현빈 "모델vs아이돌, 두마리 토끼 다 잡고파"

기사입력 2017.06.19 17:59 / 기사수정 2017.06.19 18:35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모델과 음악, 둘 다 모두 사랑해요."

최근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는 아이돌 연습생들만 출연한건 아니었다. 배우 지망생부터 모델까지 다양한 연습생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그 중심에 프로 모델로 활동하던 YG케이플러스 권현빈이 있었다.

그렇다면 권현빈은 왜 갑자기 아이돌이라는 험난한 길에 도전장을 내밀었을까. 그리고 왜 하필이면 그 힘들다는 '프로듀스101'이었을까?

"사실 깊게 고민하지 않았어요. 워낙에 음악을 좋아했으니까요. 원래 생각을 오래 하고 계획적으로 움직이기보다는 짧고 굵게 고민하고 저지르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리고 '프로듀스101'에 출연한건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물론 힘든 시기도 있었죠. 그러나 다 좋은 추억이에요. 저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시간들이었죠."

현재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건 그의 행보다. 모델로 계속 일할지, 아니면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길을 걸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일단은 모델과 가수, 모두 다 해보고 싶어요. 아직 실력이 갖춰진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더 노력할 거예요. 두가지 일을 모두 해내고 싶어요. 일단 '프로듀스101'을 통해 제가 가수라는 꿈을 꿔도 된다는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어요. 그러니 회사와 상의해서 최대한 빨리 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요."

약 3개월간 합숙과 트레이닝을 반복했던 권현빈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일에 대한 집착이 더 강해졌다고 고백했다.

"연습할 때 잠도 못자고 좀 힘들긴 했지만, 더 바쁘게 달리고 싶어요. '프로듀스101' 할 때보다 더 바빴으면 좋겠어요. 체력은 이미 준비됐으니까요. 만약에 시간을 돌린다고 해도 아마 다시 '프로듀스101'에 도전할 것 같아요. 백번을 되돌린다 해도 제 생각은 변함이 없어요. 안 좋은 모습도 보여드렸지만 어쨌든 결과는 아름다웠고 많은 팬분들이 절 사랑해주고 계시니까요. 얻은게 정말 많아요. 제가 무엇을 해야할지, 어떻게 나가야 할지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기가 저에게 또 온거죠."

여러가지 우여곡절과 오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자리를 지킨 권현빈은 팬들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조만간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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