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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변명→사과" 윤손하 향한 여론, 여전히 싸늘

기사입력 2017.06.18 20:22 / 기사수정 2017.06.18 21:0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윤손하가 2차 사과를 했다.

윤손하는 18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를 통해 아들의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일련의 저희 아이 학교 수련회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다친 아이와 그 가족 그리고 학교와 여러 분들에게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번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우리 가족의 억울함을 먼저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사죄를 드린다. 초기대처에 있어 변명으로 일관되어버린 제 모습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보다 억울했던 부분에 대해 변명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SBS 뉴스를 통해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서 학생 4명이 같은 반 학생 1명을 집단으로 구타한 일이 발생했다는 내용이 보도됐고, 가해자 중 윤손하의 아들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윤손하 측은 "담당교사 인터뷰의 악의적인 편집으로 표현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 내용의 정보가 부족하여 이를 정정합니다"라라며 "뉴스에서 야구 방망이로 묘사된 그 방망이는 흔히 아이들이 갖고 놀던 스티로폼으로 감싸진 플라스틱 방망이로서 치명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니었습니다. 또한 바나나 우유 모양 바디워시를 아이들이 억지로 먹였다는 부분도 여러 차례 조사에 의해 사실이 아님이 판명 되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 같은 해명은 더 큰 논란을 불러모았다. 윤손하 측의 입장은 진심어린 사과보다 변명을 늘어놓기에 급급했기 때문. 결국 일부 네티즌은 윤손하의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출연을 두고 하차를 요구하기까지 이르렀다.

상황이 악화되자 윤손하는 다시 한 번 사죄의 뜻을 전한 것. 그는 "저의 미흡한 대처로 인해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진행되고있는 이번 사안 에 대해서도 진심을 다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며 "다시 한번 저희 가족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그러나 여론은 아직도 싸늘하기만 하다. 아무리 억울했어도 아들의 행동에 대한 사과보다는 변명부터 해버렸던 윤손하였기에, 그의 진심 어린 사과가 이미 늦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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