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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인천여아살인사건 재조명, 캐릭터 커뮤니티 존재 '충격'…시청률 9.3%

기사입력 2017.06.18 09:14 / 기사수정 2017.06.18 09:2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인천여아살인사건을 재조명한 가운데, 캐릭터 커뮤니티의 존재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9.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7.0%)보다 2.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얼마 전 우리나라를 충격에 빠뜨린 인천 여아 살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쳤다.

당시 8세 여아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유기한 피의자가 고작 17살밖에 되지 않은 같은 동네 여자 아이라는 사실은 전 국민의 공분을 샀다.

실제 경찰의 수사 결과, 피의자 김 양은 범행을 끝낸 뒤 옷을 갈아입고 서울에서 친구 박 양을 만나 피해자의 시신 일부를 건네줬다.

두 사람의 휴대폰 메시지도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사건 당일 김 양은 박 양에게 '사냥을 나가겠다'며 범행 사실을 미리 알렸고, 박 양은 살인을 했다는 김 양에게 아이의 '손가락이 예쁘냐'며 손가락을 가져다 달라고 먼저 제안하기도 했다. 이후 박 양은 '이 모든 것이 장난인 줄 알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올해 2월경, 캐릭터를 통해 역할극을 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일명 캐릭터 커뮤니티에서 처음 만나 함께 역할극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양은 "실제로 몇 번 만난 적도 있지만 살인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모두 역할극의 일부인 줄 알았다"고 주장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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