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 김현중, 아련한 日 신곡 티저공개…6월부터 본격 활동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김현중이 가수로 돌아온다.

김현중은 최근 유니버셜 뮤직 재팬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새 싱글 '風車(re:wind)'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현중은 아련하면서도 애절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 가운데 감성적인 보이스도 담겼다. 그간 여러 우여곡적을 겪었지만, 여전히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2월 전역한 김현중은 조심스럽게 활동 재개를 준비 중이다. 그러나 지난달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터라 주변의 시선과 반응을 예민하게 확인하며 일본 활동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김현중의 새 싱글은 오는 6월6일 발매된다. 이 날은 김현중의 생일이기도 하다.

한편 오는 6월 7일 일본 시즈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7월 고베 공연까지 16개 도시를 투어할 계획이다. 총 18 번의 공연 동안 약 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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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