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현우, '3분 남사친'으로 여장, 정이랑보다 더 예뻐 '화들짝'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SNL 코리아' 현우가 여장을 했다.

27일 방송한 'SNL 코리아9'에서는 현우가 '3분 남사친 - 흑기사'로 정이랑 앞에 나타났다.

이날 흑기사 남친으로 정이랑 앞에 나타난 현우는 정이랑 대신 벌칙 술을 마신 후 그녀를 대신해 트름과 방귀 등 각종 생리현상을 대신 해주었다.

이어 정이랑이 엄마에게 전화를 하는 등의 잡다한 일거리까지 대신 해주던 현우는 그녀가 좋아하는 선배가 생겼다고 말하자 '고백 흑기사'가 되어 나타났다.

현우는 여장을 한 채 정이랑이 좋아하는 선배를 찾아갔고, 정이랑 대신 그와 사귀게 되었다. 이를 안 정이랑은 분노하며 "이 흑악마 XX야"라고 소리쳐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여장을 한 현우는 작은 얼굴에 귀여운 외모로 여성 출연자인 정이랑보다 더 빛나는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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