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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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외야수 전준우 1군 전격 콜업

기사입력 2017.05.23 17:02 / 기사수정 2017.05.23 17:04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외야수 전준우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롯데는 23일 전준우를 전격 콜업했다. 지난 4월 11일 옆구리 근육 파열 부상으로 말소된지 근 40일만이다. 시즌 초반 전준우-앤디 번즈의 테이블세터를 가동하며 공격의 활로를 뚫었던 롯데였다. 전준우의 복귀로 롯데는 이제 상위타선을 구성하는데 여유를 갖게 됐다.

치료와 재활을 시기를 거친 전준우는 지난 16일 경찰청과의 퓨처스경기에 출전하며 복귀 담금질을 시작했다. 2군에서 6경기에 출전해 15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타율 4할을 기록했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조원우 감독은 전준우의 몸 상태가 완벽해진 후 1군에 등록하겠다고 강조했고, 예상했던 시기보다 늦춰졌으나 23일 복귀하게 됐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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