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김재우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그렇듯 부산은 참 멋진 곳 이에요. 늘 이곳에 오면 연애시절 아내의 친구들에게 잘보이고 싶어 멋있는척 계산한 횟값 70만 원이 떠올라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 친구들에게 꼭 한 번 밥을 사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아내는, 내 친구들한테, 한 번도, 안 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김재우는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반려견과 함께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2013년 일반인 조유리 씨와 결혼한 김재우는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함께 하는 일상 및 재치 있는 사진을 공개해 대중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jjy@xportsnews.com /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