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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연연하지 않아"…어반자카파, 야심찬 활동의 서막(종합)

기사입력 2017.05.19 16:49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컬그룹 어반자카파가 '역대급' 활동을 예고했다.

1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어반자카파 새 싱글 '혼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조현아는 신곡 발표를 앞두고 "오랜만에 내는 앨범이라 긴장된다. 순위에 연연하지 않겠다. 마음 편하게 기다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권순일은 "그렇지만 마음 깊은 곳에 남아있다. 여섯시가 되고 많은 분들의 반응을 알기 전까지는 마음 졸이며 괴로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고 고백했다.

지난 해 결혼 소식을 전한 후 올 초에는 득남했다. 박용인은 "작년에 조용히 결혼을 했고 아이도 낳았다. 아기가 140일 정도 됐다. 집에서 육아를 하며 앨범 준비하며 바쁘게 지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조현아는 "박용인을 보며 결혼은 최대한 늦게 하고 싶다. 결혼은 현실이다"고 밝혔다. 권순일은 "혼자도 싫고, 결혼도 싫다. 연애를 끊임없이 하고 싶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이번 신곡 '혼자'에 대해 "과거엔 혼자 있는게 도태되는 느낌이고,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다는 우울감이 생겨 싫어했다. 그러나 이십대 후반이 되니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게 됐다.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분들이 이 노래를 들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특히 권순일은 "1년간 녹음을 반복하는 곡은 많지 않다. 이렇게 속 썪이는 곡들이 더 잘되지 않을까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어반자카파는 이번 신곡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다수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도 출연한다. 심지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군무까지 선보였다고.

권순일은 "최근에 조현아와 춤을 배우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셋이서 군무 아닌 군무를 준비했다. 춤이라고 하긴 그렇고 율동이다"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 서태지 새 앨범 프로젝트에도 합류할 계획이다. 조현아는 "확정은 아니다. 서로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널 사랑하지 않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어반자카파는 "부담감을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 최대한 덤덤하게 덜 즐겼던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조현아는 "아이유, 싸이 등은 차트에서 이기기 힘들 것 같다. 이번 '혼자'는 현실적으로 경쟁력이 없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권순일도 "틈새시장을 노릴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내년 데뷔 10년차를 맞는 어반자카파는 "믿기지 않는다. 너무 힘들게 시작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끌고 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멤버들이 대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어반자카파는 올해 쉴 새 없이 달릴 예정이다. 완전체 싱글은 물론이고 새 미니앨범, 솔로 앨범 발매 등도 계획 중이다. 솔로 활동의 첫 타자는 권순일이 될 전망이다.

한편 조현아의 작사, 작곡, 편곡으로 이루어진 신곡 '혼자’는 심플한 편곡에 조용하게 읊조리듯 노래해 '혼자'가 익숙한 대중의 마음에 더욱 와닿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반자카파는 19일 오후 6시 신곡 '혼자'를 발표하며 6시 30분에는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한강 라이브 '혼자, 듣는 밤'을 개최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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