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유재석부터 정채연까지…"장미대선 사전투표 완료"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스타들이 먼저 나서서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것은 그룹 다이아 정채연. 정채연은 4일 오전 7시경,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선사했다.

특히 청담동 사전투표소에는 많은 연예기획사와 아이돌그룹 숙소가 몰려있는 만큼, 가장 많은 스타들이 찾았다. 가수 보아, 갓세븐 JB, 진영 등이 찾아간 것.

보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정상 해외를 나가게 돼 오늘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절차도 간편해 어렵지 않았어요.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잊지마시고 투표하세요"라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광화문 촛불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김지훈도 이날 인증샷과 함께 "사전투표 제도가 이렇게 잘 마련돼 있는데, 자신의 소중한 한표를 포기하는 사람은 국민될 자격이 없는거겠죠?"라며 일침을 놓기도 했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서울 성수2가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공식 트위터에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이 모여 투표 후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공개됐다.

촬영 때문에 충북 제천으로 내려간 배우 이시영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투표 인증샷을 공개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모두 투표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