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공유가 SNS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28일 공유는 대만에서 현지 팬미팅(29일 개최)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고, 이날 한 팬으로부터 "왜 SNS를 하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공유는 "우선 셀카 찍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며 "어딘가를 가면 사진을 찍는 거 보다 눈으로 담는 게 더 좋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개인적으로 SNS를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에게 사진을 보여주려는 것이니까 아무래도 꾸밈이 들어갈 거라 생각한다"며 "있는 그대로가 아닌 포장된 사진과 보여주기식 행위가 조금 불편하다"고 밝혔다.
또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를 것"이라며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닌 개인적인 내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jjy@xportsnews.com / 사진=대만 기자간담회 캡처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