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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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지연, 출근길 대란 발생…신도림역 신호장치 고장이 원인

기사입력 2017.04.28 09:28 / 기사수정 2017.04.28 09:29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서울 지하철 2호선 전 구간 운행이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종합관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28일 오전 7시 50분경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에서 신도림역 구간 및 신정지선 내외선 신호장치 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2호선 열차 내 방송을 통해 "신도림역 신호장치 고장으로 열차가 지연 운행 중이다"라고 전했고 이에 2호선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열차 내에서 대기하거나 다른 노선으로 우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사고로 지하철 2호선의 전구간 열차 운행이 10분에서 20분정도 연착됐고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신도림역 신호이상으로 역마다 지하철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2호선 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신호 체계 장애 땜에 2호선 열차 정차 중입다"라며 현장 소식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서울메트로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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