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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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류현진, 연이은 삼자범퇴 이닝

기사입력 2017.04.25 12:43 / 기사수정 2017.04.25 12:43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LA 다저스 류현진이 4회에 이어 5회에도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어 9번 타자로 타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2회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내주며 1실점한 류현진은 이후 3, 4회를 실점 없이 막았다. 특히 4회는 삼자범퇴 이닝으로 만들며 안정을 찾았다. 5회초에는 9번 타자로 공격에 나서기도 했지만, 루킹삼진으로 돌아섰다.

타자로 나선 뒤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삼자범퇴를 만들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선두타자 조 패닉을 1루수 땅볼 아웃으로 돌려세운 뒤 드류 스텁스를 1루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았다. 이어 맷 케인을 루킹삼진으로 잡아내며 4회에 이은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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