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틴탑, 5인조 첫 1위 "힘든 일 많았는데 감사"(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틴탑이 5인조 개편 이후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아이유 '사랑이 잘(with 오혁)'과 틴탑 '재밌어'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1위의 영광은 틴탑에게 돌아갔다. 틴탑은 "대표님과 앤디 형한테 감사하다. 틴탑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힘든 일이 많았는데 엔젤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앵콜 무대에서 틴탑은 '재밌어' 무대에서 1위 공약 실현과 함께 돌직구가 인상적인 가사와 칼군무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각양각색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라붐, 다이아는 상큼함으로 무대를 물들였고, SF9은 여심마저 흔들 카리스마로 돌아왔다.

솔로가수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예성, 이해리가 솔로앨범으로 컴백했고, '국민썸남' 정기고도 달달한 목소리를 선사했다. 특히 솔로 가수로 데뷔한 공민지는 대체불가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 뿐 아니라 이날 '뮤직뱅크'는 BA BA, EXID, PRISTIN, WA$$UP, 드림캐쳐, 립버블, 베리굿, 보너스베이비, 브레이브걸스, 오마이걸, 이선정밴드, 정은지가 출연했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