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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완벽한 아내' 조여정은 진짜 美쳤다

기사입력 2017.04.19 06:28 / 기사수정 2017.04.19 06:5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완벽한 아내' 조여정, 이제 얼굴만 봐도 살이 떨리고 소름이 돋는다.

조여정은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구정희(윤상현 분)를 광적으로 사랑하면서 감정을 조절할 수 없는 사이코 이은희 역을 맡았다. 이은희는 얼굴, 몸매, 재력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지만 구정희에 대한 병적인 집착 때문에 일명 '미친X'으로 낙인 찍힌 인물이다.

지난 18일 방송된 16회에서는 이은희(조여정)가 구정희의 휴대폰을 도청하며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은희는 구정희가 자신에게 회사에 간다고 거짓말을 한 채 심재복(고소영)과 아이들을 만나러 간 사실에 분노하며 구정희의 뺨을 때렸다.

이후에도 이은희의 광기 어린 모습은 계속 됐다. 그는 약혼한 구정희의 아이들 양육권을 얻기 위해 홍삼규(인교진)에게 심재복의 해고를 지시했다. 이를 안 최덕분(남기애)이 "진짜 구정희 애들 키울 수 있겠냐"고 물었고, 이은희는 "그때 가서 생각해보지 뭐. 유학을 보내든 갖다 버리든"이라고 시커먼 속내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구정희가 딸 혜욱(김보민)을 끔찍하게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자, 질투심에 눈이 멀어 혜욱이 가장 아끼는 인형을 자르며 "고맙단 소리 들으려고 내가 널 사랑하는 줄 알아? 언제까지 노력만 해야 돼? 왜 내가 제일 소중한 사람이 아닌 거야?"라며 미저리의 끝을 보여줬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은희가 구정희가 정나미(임세미)와 함께 떠나려고 하자, 정나미 앞에 나타나 폭력을 가했다. 이때 정나미가 밑으로 굴러떨어졌고, 이은희는 정나미의 휴대폰을 들고 도망쳤다.

구정희에 대한 잘못된 사랑법에 끝없이 악행을 저지르고 살인까지 마다하지 않는 이은희는 그야말로 미쳤다. 또 그러한 이은희를 마치 연기인지 실제인지 헷갈릴 정도로 완벽하게 연기하는 조여정의 연기력 역시 미쳤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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