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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인터뷰①] 산다라박 "양현석·천둥, '츤데레'지만 늘 감동 줘"

기사입력 2017.04.10 13:31 / 기사수정 2017.04.10 16:4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겸 배우 산다라박은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원스텝'(감독 전재홍)을 통해 배우로서의 인생 2막을 열었다. 그 동안 드라마, 웹드라마, 영화 등을 오가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원스텝'을 통해 첫 주연작 신고식을 무사히 치렀다.

최근 스타일엑스 화보 촬영장에서 만난 산다라박은 "VIP시사회 전날 매우 떨렸어요. 지금은 릴렉스 된 상태죠. 영화관에서 큰 화면으로 보니 벅찼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산다라박과의 일문일답.

Q. VIP시사회에 박봄, 천둥 등 많은 지인들이 응원하기 위해 왔었어요.

A. 정말 큰 힘이 됐어요. 와주신 것만으로도 감동이었죠. 게다가 '감정신이 좋았다', '노래가 좋았다' 등 긍정적인 코멘트도 많이 해주셨어요. '인간극장' PD님과 웹드라마를 함께했던 감독님들도 와주셔서 감사했어요.

Q.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도 VIP시사회를 찾았나요?

A. 너무 바쁘셔서 못 오셨어요. 사장님이 워낙 츤데레셔서 앞에서는 내색을 잘 안하는데 뒤에서 칭찬을 많이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그걸 알기 때문에 더 감동 받고 앞으로도 더 잘해야 겠다고 생각하죠.

Q. 한국에서는 첫 영화 주연인데, 감회가 남다를 거 같아요.

A. 당연히 의미있고 애틋함이 있죠. 그런데 촬영할 땐 그걸 느낄 겨를이 없었어요. 사실 예전에 조연이나 카메오를 할 때나 이번에 주연을 할 때나 다른 점은 없어요. 그런데 개봉을 한다고 하니까 확 느껴졌어요. 좋은 부담감일 수도 있고 책임감이 커지는 일이죠.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Q. 극중에서 색청을 앓는 역할이었는데, 어렵지 않았나요?

A. 소리가 색으로 보이는 현상인데, 워낙 희귀한 캐릭터다 보니 참고할만한 작품도 없고 정보도 거의 없었어요. 어떤 느낌일까 상상하고,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촬영에 임했어요. 사실 지금도 어떤게 맞는지는 확신이 없지만, 최선을 다해서 해석했어요.

Q. '원스텝'에서 호흡을 맞춘 한재석과는 어땠나요?

A. 워낙 대선배님이셔서 걱정도 됐는데, 한재석 선배님은 본인이 먼저 후배들이 긴장할까봐 다가와 주시는 분이세요. 제가 부족한 점이 있다면 부드럽게 설명해주시고 도와주셨어요. 대본 리딩도 같이 많이 해주시고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았죠.

Q. '런닝맨'에도 함께 출연했잖아요.

A. 맞아요. 선배님이랑 같이 예능에 출연했는데 거기에 '슈가맨'을 같이 했던 유재석 선배님도 계셨어요. 생각해보니 두 분 모두 이름이 재석인데 제가 '투재석'이랑 호흡이 잘 맞나봐요.(웃음)

Q. 친동생 천둥과 함께 출연했던 '은밀하게 위대하게'도 남매의 우애로 화제였어요.

A. 좋게 봐주셔서 다행이에요. 데뷔 초에는 같이 아이돌로 활동하면서 시상식에서 만나는 것도 재밌고, 동생 무대의상이 얇거나 하면 '춥겠다' 걱정하면서 추억이 많았던 거 같아요. 동생도 츤데레 스타일이라 무뚜뚝한 편인데, 중요한 순간에는 항상 곁에서 많이 도와줘요. 지금도 같이 살고 있어서 서로 바빠도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아요.

Q. '원라인' 임시완, '시간위의 집' 옥택연 등 아이돌 출신 배우들과 스크린 격돌이에요. 부담되진 않나요?

A. 오히려 더 좋은거 같아요.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동료들이에요. 서로 시사회는 못갔지만 다 응원해주고 힘이 되고 있어요.

(인터뷰②에서 계속)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스타일엑스(styleX)

디렉터 조명숙 포토그래퍼 장준기 에디터 김선우·서재경 모델 산다라박 스타일리스트 최민혜 헤어 강다현 메이크업 고미영 비하인드포토&필름 서예진 의상 소니아 리키엘, 클루 드 클레어, 로켓런치, 레지나 표, 지니킴, 휠라, 애시드 펑크, 마이크 슈어, 기타 버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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