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엑소 5월 컴백NO, 새앨범 일정 정해지지 않았다"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엑소가 오는 5월 단독 콘서트를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나지만, 컴백 일정은 아직 조율 중이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소의 '5월 컴백설'에 대해 30일 엑스포츠뉴스에 "엑소는 5월 컴백하지 않는다. 아직 컴백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5월 말 열리는 콘서트는 아직까지 진행돼 오던 투어의 앙코르 공연일 뿐, 컴백을 알리는 공연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엑소는 오는 5월 27~2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 ‘EXO PLANET #3 – The EXO’rDIUM[dot] –’(엑소 플래닛 #3 – 디 엑소디움[닷] –)을 개최한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엑소가 작년 7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펼치고 있는 세 번째 투어 ‘EXO PLANET #3 – The EXO’rDIUM’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이다.

한편, 엑소는 4월 2일 싱가포르 Singapore Indoor Stadium(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EXO PLANET #3 - The EXO’rDIUM - in SINGAPORE’를 개최, 세 번째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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