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천우희 "김남길과 멜로,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무비토크)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천우희가 '어느날' 이후 다음 작품에서도 김남길과 함께 호흡을 맞추기를 소망했다.

20일 오후 10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영화 '어느날'(감독 이윤기)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배우 김남길과 천우희가 출연했다.

이날 천우희는 김남길과의 호흡을 언급하며 "정말 해보고 싶다"고 웃었다.

이어 "정말 호흡이 좋았던 경험이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서 다른 역할로 연기해보고 싶다. '어느날'은 드라마였는데, 멜로여도 정말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어느날'은 아내가 죽고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다, 어느 날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 미소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4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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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