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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인터뷰] 브레이브걸스 "악플도 OK, 우리 곡 더 들어줬으면"

기사입력 2017.03.20 14:52 / 기사수정 2017.03.20 14:53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저희 많이 예뻐졌나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한걸음 도약하기 위해 준비를 단단히 했다. 걸그룹의 필수 조건인 날씬한 몸매를 갖기 위해 식단 조절은 물론이고 힘든 운동까지 꾸준히 하며 완벽한 비주얼을 갖춘 것.

"아침엔 닭가슴살 한 팩을 먹고 점신엔 사과나 바나나를 먹었어요. 저넉은 거의 굶거나 아몬드 조금 먹고요.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힘들더라고요. 다이어트를 하면서 '이걸 계속 해야하나? 난 걸그룹이랑 안맞는걸까'란 생각도 들었으니까요. 그런데 노력한 결과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니까 기분이 좀 좋아졌어요. 주변에서 예뻐졌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팀에 대한 이미지도 좋아지면서 힘이 돼요."

그간 건강한 이미지와 육덕진 몸매가 특징이었던 브레이브걸스는 이번 '롤린'(Rollin')으로 돌아오면서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치명적인 콘셉트는 남성 팬들은 물론이고 여성 팬들의 마음까지 흔들었다.

"사실 이번에 섹시 콘셉트를 시도한다고 해서 겁을 좀 먹었어요. 저희 이미자가 완전히 섹시 안에 갇히는건 아닐까 걱정됐거든요. 그래서 연습을 하면서 섹시라는 이미지가 우리 실력보다 먼저 보이지는 말게 하자고 저희끼리 정해놨어요. 해외 팝스타들처럼 섹시하면서도 실력이 갖춰져 있어 멋져보이는 그런 모습을 원했거든요. 그런데 확실히 이번에 주목도도 높아지고 팬들도 많아져서 기뻐요. 활동할 맛이 난다고나 할까요? 이번엔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렸으니 앞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면서 대중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면 좋겠어요."

'롤린'은 경쾌한 업템포의 EDM 곡으로,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와 그의 사단 작곡가 투챔프, 차쿤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었다. 또한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시켜 또 다른 새로움을 선사한다.

"사장님이 강조하신건 남들이 하던거 말고, 우리만 할 수 있는 '차별화'였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마냥 발랄하고 귀여운 것 말고, 저희만이 보여드릴 수 있는 성숙미를 내세웠어요. 앨범이 나오고 저희에게 딱히 지적은 안해주시지만 꼼꼼히 모니터링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무서워요."

브레이브걸스의 이번 활동이 중요한 이유는 또 있다. 바로 5인 체제로 재정비 됐기 때문이다. 원년 멤버였던 유진, 혜란이 탈퇴한 것.

"부담이 많이 컸어요. 섹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을까도 문제였지만, 일단 다섯명이서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도 고민이었으니까요. 다행히 이번에 반응이 너무 좋고 팬분들도 칭찬해주셔서 더 열심히 할 원동력이 생겨나고 있어요. 앞으로 더 이상의 변화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는 이제 저희 다섯명이서 걸그룹의 새로운 인식을 세우고 싶은게 저희들의 욕심이랍니다."

브레이브걸스는 올해 쉬지 않고 달리겠다고 약속했다. 바빠도 참을 수 있으니 대중에게 잊혀지지 않겠다는게 최우선 목표다.

"악플이 있어도 좋으니 되도록 많은 분들이 저희 노래를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고무적인건, 과거엔 저희가 무플에 시달렸는데 이번엔 악플은 찾아보기 힘들고 다들 칭찬해주시거나 격려해주시는 댓글이 대부분이라 행복해요. 올해 정말 더 최선을 다할게요!"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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