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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헨리 "내 음악 자신없었는데…음원 1위 상상 못했다"

기사입력 2017.03.20 11:01 / 기사수정 2017.03.20 11:03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자신감 생겼어요!"

'음원 1위'의 영광을 안으며 또 다시 대세로서의 위엄을 입증한 가수 헨리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헨리는 "이렇게 될줄 몰랐다. 상상도 못한 결과다. 사실 '그리워요 (Girlfriend)'의 경우 발표할 생각도 없었고, 그냥 장난으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들었던 노래다. 그런데 방송이 나오고 나서 댓글을 보니 다들 '그 노래 좋다'고 하더라. 그때부터 진지하게 만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보다 멜로디나 편곡 등이 너무 잘 나왔다. 이 곡을 만들고 있는 과정에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갔었다. 그때 아직 이 노래가 완성되기 전이었고 가사를 쓰고 있었는데, 방송을 통해 유희열 형에게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 그 덕에 더 큰 관심을 받게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 "이번 노래를 통해서 내가 여러가지를 배우게 됐다. 사실 난 나의 음악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다. 그런데 다들 좋다고 해주고 심지어 어제 갔던 고깃집 옆테이블 분들이 내 노래를 다 따라부르는 모습을 보고 자신감을 얻었다. 이 새로 생긴 자신감으로 노래를 더 많이 쓸테니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털어놨다.

헨리는 "이번 노래는 혼자 만든 것이 아닌 날 좋아해준 분들과 다 같이 만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대중에게 자신과 함께 곡을 완성해줘서 "수고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현재 헨리는 또 다른 신곡을 준비 중이다. 그는 "어제도 그 다음 나올 노래를 쓰고 있었다. 기대해주길 바란다. 딱 봄같은 느낌이라 요즘 분위기와 잘 어울릴 것이다"라고 자랑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헨리의 신곡 '그리워요 (Girlfriend)'는 이날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벅스 등 4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여러 신곡이 쏟아져 음원차트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별다른 프로모션이나 음악방송 출연없이 이룬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롱런 중인 걸그룹 트와이스 열풍까지 잠재워 '헨리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신곡 '그리워요 (Girlfriend)'는 차분한 피아노 선율과 절제된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니멀한 곡이다. 헤어진 연인에게 느끼는 감정을 가감 없이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헨리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헨리는 솔로 가수 활동을 비롯, 컬래버레이션, 드라마 OST 참여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노래와 춤은 물론 악기 연주, 작곡 능력까지 다재다능한 실력을 입증, '음악 천재'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쉽게도 이번 곡으로 방송 활동을 진행하지는 않는다.

won@xportsnews.com / 사진=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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