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측 "'썬키스트 패밀리' 긍정 검토"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스크린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20일 보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라가 영화 '썬키스트 패밀리'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썬키스트 패밀리'는 김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박희순과 진경이 합류했다. 보라는 '썬키스트 패밀리'에서 주인공 소년이 짝사랑하는 캐릭터를 제안받았다. 

보라는 지난 2014년 SBS '닥터 이방인'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썬키스트 패밀리' 출연을 결정할 경우 그의 영화 데뷔작이 된다. 오는 4월 촬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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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