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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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측 "김유정에 제안했지만 스케줄 문제로 출연 고사"

기사입력 2017.02.27 10:25 / 기사수정 2017.02.27 13:0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유정과 여진구의 재회가 아쉽게 불발됐다.

tvN 드라마 '써클' 관계자는 "배우 김유정에게 캐스팅을 제안한 건 맞지만, 스케줄의 문제로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고 27일 엑스포츠뉴스에 전했다.

'써클'은 현재와 2037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SF미스터리 장르물로 한 해에 2017년 현재의 이야기와 2037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두 개의 이야기를 전개한다.

'뿌리 깊은 나무'와 '육룡이 나르샤'의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기획으로 참여하고 '푸른 거탑', 'SNL 코리아'의 민진기 PD가 연출을 맡는다. 현재 배우 김강우, 여진구가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편 김유정은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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