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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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AG] 한국 크로스컨트리, 男 계주에서도 동메달 획득

기사입력 2017.02.24 15:36 / 기사수정 2017.02.24 15:5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 남자 스키 크로스컨트리 대표팀이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계주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김마그너스, 황준호, 김민우, 박성범이 출전한 한국은 24일 일본 홋카이도현 삿포로의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 30km 계주에서 1시간30분12초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일본이 1시간27분30초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일본에 이어 카자흐스탄이 1시간27분49초4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일본, 카자흐스탄, 중국까지 4개국이 출전한 남자 계주에서 중국은 1시간33분50초4로 4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앞선 여자 크로스컨트리 20km 계주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크로스컨트리 남녀부 동반 계주 동메달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이 메달로 한국 크로스컨트리 간판 김마그너스는 1.4km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 금메달, 10km 클래식 은메달에 이어 이번 자신의 대회 개인 세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김마그너스, ⓒAFPBBNews=News1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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