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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서거 72주기' 강하늘 "오늘따라 그리운 선생님의 詩"

기사입력 2017.02.16 18:31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강하늘이 윤동주 시인의 서거 72주기를 기렸다.

16일 강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글을 봐주실 많은 분들. 마음 깊은 곳에서 알리고 싶은 마음에 글을 씁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2017년은 저의 영원한 선생님, 윤동주 선생님의 탄생 100주년 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2월 16일. 윤동주 선생님의 서거 72주기. 개개인의 하루를 열심히 살고 계실 많은 분들께 몇 초 간이라도 '아 오늘이 그런 날이구나' 생각 한 번 해주십사 이른 글을 올립니다"라며 글을 올리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선생님 작품 속의 '시'들 만을 가지고, 흑백 사진 한 장만을 가지고, 그리고 평전에 나와있는 선생님을 묘사한 글만을 가지고, 무언가에 쫓기듯 무언가를 쫓듯 열심히 선생님의 뒤를 좇아 '동주'라는 제 인생 가장 사랑하는 작품을 만들었던 게 엊그제 같습니다"라며 영화 '동주'에서 윤동주를 연기할 당시 그의 심경을 전했다.

또 "('동주'를 연기한 뒤) 항상 감사하며 영광스러움을 안고 책임감 비슷한 마음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제가 선생님을 만나뵙게 되는 날이 왔을 때, '수고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되는 날입니다"라며 윤동주를 연기한 뒤 갖게 된 마음을 묘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촬영 중간에 오따라 갑자기 선생님에 대한 시가 그리워져서 이렇게 글로 씁니다. 오늘 밤에는 정말로 별이 바람에 스치울 것 같습니다. 정말로"라며 윤동주의 시를 언급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강하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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