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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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전현무 "2년 동안 뇌 진화 안해, 여전히 어렵다"

기사입력 2017.02.16 13:00 / 기사수정 2017.02.16 14:0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전현무가 '문제적 남자'를 위해 따로 공부하지 않는다고 했다.

방송인 전현무는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N '문제적 남자' 100회 및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2년 동안 뇌가 진화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문제를 잘 풀기 위해 따로 노력하는 게 있냐는 질문에 "원래 그런 생각을 해봤지만, 녹화 중에 못풀었던 문제는 방송을 보면서도 못풀더라"며 "2년 가까이 하면서 뇌가 진화할 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다. 늘 새롭고 늘 어렵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는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는 박진영, 유희열 등 음악계 대표로 나왔으면 좋겠고, 또 원년멤버인 랩몬스터가 게스트로 나와서 박경과 1:1 배틀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제적 남자'는 지난 2015년 2월 처음 방송된 후 수학, 과학, 언어, 논술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재미는 물론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포기하지 않는 여섯 남자의 매력이 시청자를 매료, 어느새 tvN을 대표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오는 19일 100회를 맞이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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