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도봉순' 박형식♥박보영, 이렇게 설레면 반칙…심쿵유발 백허그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박보영과 박형식의 간질간질한 스킨십이 포착됐다.

15일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측은 박보영과 박형식의 백허그 현장을 공개했다.

극중 박보영은 뭐 하나만 잘못 만지면 부서지고 으스러지는 괴력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도봉순을, 박형식은 여심을 넘어 남심까지 흔드는 치명적인 매력남이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똘끼 충만한 게임 업체의 젊은 CEO인 안민혁 역을 맡았다.

사진 속 박보영은 갑작스런 박형식의 백허그에 화들짝 놀란 모습이다. 넓은 박형식의 품에 쏙 안겨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당황하는 박보영의 모습은 러블리 그 자체. 여기에 여심을 흔드는 박형식의 훈훈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사진은 체육관에서 안민혁에게 힘 조절 스킬을 트레이닝 받는 도봉순의 모습을 담은 것. 이는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끊임없이 위협을 당하는 안민혁이 자신의 개인 경호원으로 낙점한 전대미문 희귀 캐릭터인 도봉순에게 힘을 조절하는 스킬을 가르치는 것으로, 혹독한 트레이닝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초밀착 스킨십으로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는 장면이다.
 
도봉동에 여성 연쇄 실종 사건이 발생하고 도봉순이 결정적인 목격자로 지목 되면서 도봉순이 짝사랑하는 '남사친' 국두(지수 분)가 그녀를 경호하고, 도봉순은 민혁을 경호하는 웃픈 다단계 경호형태가 만들어지면서 세 사람이 기묘한 동거에 들어가는 흥미진진 삼각로맨스가 펼쳐지게 된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오는 17일 커밍순 스페셜로 먼저 안방을 찾으며 오는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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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