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17-05-29 10:56
엑스포츠뉴스 통합검색

전체 메뉴

영화

맷 데이먼 '그레이트 월', CGV 스크린X로 만난다…42개 상영관 개봉

기사입력 2017.02.15 17:55 / 기사수정 2017.02.15 18: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중국 거장 감독 장이머우와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함께한 대작 '그레이트 월'을 '스크린X' 3면 스크린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CGV는 15일 개봉하는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그레이트 월'을 스크린X 상영관에서 동시 개봉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CGV강남, 왕십리, 용산, 영등포, 여의도, 대전, 대구, 포항, 광주터미널, 서면 등 전국 42개 극장에서 선보인다.

러닝 타임 103분 중 무려 43분 분량을 스크린X로 제작했으며, 특히 스펙타클한 전쟁신과 광활한 풍경이 고스란히 3면 스크린에 담겨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우선 영화 시작과 동시에 광활한 황야가 전면 스크린은 물론 좌우 벽면까지 펼쳐지며 시선을 압도한다. 사막을 질주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스크린 3면에 담아내 마치 관객들이 현장에 함께 있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붉은 하늘 아래 열기구와 밤 하늘에 떠오르는 풍등 장면은 CG를 통해 스크린 3면을 연장하면서 장관을 연출했다.

제목 그대로 영화의 배경이 되는 만리장성의 웅장함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스크린X에서는 넓게 뻗은 성벽의 꼭대기부터 바닥 끝까지 구석구석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여전사들이 거대 장벽을 뛰어내리며 적을 물리치는 장면은 압권으로 꼽힌다. 끊어짐 없이 자연스러운 카메라 무브먼트로 관객들에게 높은 벽 꼭대기에서 아래로 수직 낙하하는 듯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스크린X 제작팀은 무엇보다 판타지 액션 영화에 걸맞게 전쟁의 현장감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수부대와 정체불명의 적들이 대치하는 장면에서는 스크린 3면에 짙은 안개가 자욱하게 깔리며 전투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한쪽 벽면에서는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들을, 반대쪽 벽면에서는 이들을 향해 도끼, 칼날, 화약, 화살 등을 날리는 부대원들의 모습을 대조시키며 전투의 스릴감을 더했다.

덕분에 스크린 한 가운데에 있는 관객들은 마치 전투에 참여한 듯한 강렬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CGV는 '그레이트 월' 스크린X 영화 종영일까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CGV 모바일 앱에서는 '그레이트 월' 스크린X 영화 관람 횟수만큼 이용 가능한 포토티켓 무료 쿠폰을 증정(CJ ONE ID당 최대 4매까지 다운로드 가능)한다.

또 영화 관람평을 남긴 고객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1명에게 중국 베이징 3박 4일 여행 패키지(1인 2매)를 선물한다. 42개 CGV 극장 매표소에서는 당일 관람한 '그레이트 월' 스크린X 티켓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맷 데이먼의 전투신이 담긴 특별 포스터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CGV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스크린X 스튜디오 최용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작품은 스크린X 최초로 시도하는 판타지 액션 장르인 만큼 압도적인 스케일이 가장 돋보일 수 있도록 연출했다"며 "최고의 할리우드 제작팀이 만든 특수효과, CG 기술을 스크린 좌우 벽면에도 고스란히 담아낸 만큼 일반 2D로 볼 때보다 훨씬 강렬하게 영화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GV는 2015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네마콘(CinemaCon)을 통해 스크린X 글로벌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해외 극장 기업들과는 플랫폼 확장을, 스튜디오들과는 콘텐츠 제작을 꾸준히 타진해 왔다.

'그레이트 월'은 이런 과정을 거쳐 국내외에 첫 선을 보이는 할리우드 작품이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레이트 월'을 시작으로 CJ CGV는 할리우드를 비롯해 국내외 영화의 스크린X 버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공격적인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 CGV
  • ⓒ 엑스포츠뉴스 (http://xport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xportsnews.com
`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