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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스컬 아일랜드' 감독 "'곡성'·'아가씨'·'밀정' 훌륭, 美 부끄럽게 해"

기사입력 2017.02.15 10:19 / 기사수정 2017.02.15 10: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콩: 스컬 아일랜드'의 조던 보그트-로버츠 감독이 인상 깊게 본 한국 영화에 대해 얘기했다.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월드타워에서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던 보그트-로버츠(Jordan Vogt-Roberts) 감독이 참석했다.

기자간담회에 앞서 인사를 전한 조던 보그트-로버츠 감독은 "안녕하세요"라고 또박또박 한국말로 인사한 뒤 "와주셔서 감사하다. 서울과 한국을 사랑한다. 제게 한국과 서울은 굉장히 특별한 곳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의 음식과 문화 뿐만 아니라 영화 산업을 사랑한다. 좋은 영화를 뽑으라고 하면 '곡성'과 '아가씨', '밀정'이다. 너무나 훌륭해서 미국의 감독들을 부끄럽게 하지 않나 생각할 정도다"라고 칭찬했다.

또 "그래서 이번에 영화를 홍보하면서 글로벌 투어를 다니는데, 한국에 꼭 오고 싶다고 제가 이야기를 했다. 이 영화는 전형적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이지만, 한국이나 이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영화들로부터 영감을 받아서 열정적으로 작업했기 때문에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콩: 스컬 아일랜드'는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 탄생을 그린 작품이다. 3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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