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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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깁슨, 늦둥이 아빠 됐다…35세 연하 여자친구 득남 '9번째 아이'

기사입력 2017.01.24 17:08 / 기사수정 2017.01.24 17: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멜 깁슨이 9번째 아이의 아빠가 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위클리는 "멜 깁슨의 35세 연하 여자친구 로잘린드 로스가 아들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전 부인 로빈 무어와 2006년 이혼한 멜 깁슨은 로빈 무어와의 사이에서 7명의 아이를 얻었다.

이후 2010년 여자친구 옥사나에게서 한 명의 딸을 더 얻었으며, 로잘린드 로스가 득남하면서 9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가 됐다.

앞서 멜 깁슨은 지난 9일 열린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에 로잘린드 로스와 함께 등장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로잘린드 로스는 임신한 배를 그대로 드러낸 드레스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잘린드 로스는 세계 챔피언을 지낸 마상체조 선수 출신으로 , 현재 극작가로 일하고 있다.

한편 멜 깁슨은 오는 2월 22일 주연작 '핵소 고지'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1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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