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태연과 임창정이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제31회 골든디스크 음원어워즈'가 오후 5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태연은 "멋진 곡 주시는 작곡가 분들께 감사하다"며 "SM 식구분들과 팬 여러분 없었으면 음악 활동 못 했을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가수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인 스케줄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임창정은 영상으로 "15년 만에 골든디스크를 받았다"며 "정말 감사한데 참석을 못 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정말 감사드리고 올해도 좋은 노래로 인사드리겠다"며 "화이팅"이라고 신나는 모습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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