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st 골든디스크] 볼빨간사춘기·블랙핑크, 음원 부문 신인상 수상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듀오 볼빨간사춘기와 그룹 블랙핑크가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제31회 골든디스크 음원어워즈'가 오후 5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볼빨간사춘기는 "일생 단 한번 뿐인 신인상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항상 아껴주시는 소속사 식구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2016년에 과분한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음악 좋아해주시고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부모님 사랑합니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양현석 회장님 정말 감사드리고 좋은 노래 써주시고 챙겨주시는 테디 오빠와 소속사 스태프분들 감사합니다"라며 "팬분들께 어떻게 감사를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부모님 감사드리고 보고싶습니다"라며 "발전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떨리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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