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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인터뷰②] 김종민 "'1박2일', 높은 산 같다…폐지 때까지 함께"

기사입력 2017.01.13 17:20 / 기사수정 2017.01.13 19:4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종민은 최근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07년부터 함께 성장해온 '1박2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시즌1, 시즌2를 함께 했던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처음 시작했을 때 재미있고, 힘든 것들이 다 생각난다. 형들과 연락도 하고, 식사도 하는데 그리움은 그리움이다. 형들은 새로운 곳에서 잘 하고, 잘 되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같이 꼭 해보고 싶다. 시즌1 때 내가 민폐를 끼쳤기 때문에 잘할 자신은 없다. 그래도 꼭 뭉쳐서 다시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1박2일'의 원년멤버로, 홀로 프로그램의 10주년을 지켜왔다. 시즌3까지 진행되는 동안 군대도 다녀오고, 슬럼프도 겪어본 그는 그야말로 '1박2일'을 통해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때문에 그 어떠한 멤버들보다 '1박2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은 당연한 일이다.

'1박2일'을 언제까지 할 것인지 묻자, 김종민은 "없어질 때까지 할 것이다. 내가 할 수 없을 때까지, 폐지될 때까지 할 것이다. 내 의지에 의해 그만두는 일은 없을 것이다. 시즌1부터 지금까지 그런 마음이었다. 내가 프로그램에서 웃기지 못한 기간동안 슬럼프를 겪으면서 거기에 애착이 더 있었다. 아픈 곳이 있으니까 더 애착이 갔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1박2일'을 안 하면 뭐하지? 라는 생각을 한다. 심장에 구멍이 날 것 같다. 겁이 난다. 그래서 못 그만 두겠다. 나도 많이 노력하려고 하고 있다. 새로운 것도 하려고 한다. 하지만 '1박2일'이 없으면 허할 것 같다. 그래서 못 그만 두는 것이 있다. 재미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종민은 성추문 논란에 휩싸여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한 뒤 지난 6일 다시 복귀한 정준영과의 첫 촬영 분위기에 대해서도 살짝 귀띔했다. 그는 정준영의 복귀 현장에 대해 "정말 깜짝 놀랐다. 정말 쌩뚱맞게 나왔다. 방송으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할 것 같은데 멤버들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정준영이 다른데 가는 줄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종민에게 '1박2일'의 의미를 물었다. "나한테는 높은 산 같다. 빨리 올라가려고 하면, 정말 힘들다. 또 천천히 올라가다 쥐가 날 수도 있고 가다보면 내리막도 만나고 다시 올라가려면 천천히 가야한다. 지금은 평지를 걷는 듯한 느낌이다. 하지만 또 분명 오르막이 나올 수도 있다. 내게는 큰 산 같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YT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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