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4:35
연예

'우리 갑순이' 김규리 가고 서유정 온다

기사입력 2017.01.13 15:1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김규리가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하차하고 새 얼굴로 서유정이 합류한다. 

13일 SBS 관계자는 "12월부터 연장을 결정하게 되면서 김규리 측에서도 스케줄이 맞지 않은 상황이었고 자연스레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규리는 '우리 갑순이'에서 허다해 역을 맡아 유선, 최대철 등과 삼각관계를 형성한 바 있다. 이어 새로운 인물로는 서유정이 반지아 역으로 합류한다. 

서유정이 맡은 반지아는 반지하만 전전하는 반지하 인생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캐릭터이다. 특히, 혼자서 갓 돌지난 쌍둥이를 키우기 위해 낮에는 물류창고에서 일하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는 등 당차고 생활력이 강한 캐릭터. 최근 극의 중심 인물로 떠오른 금수조(서강석)와 얽히게 되는 것은 아닐지 관심을 끈다.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연속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