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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엑스] '도깨비' 김고은 목걸이, 어떻게 탄생했을까?

기사입력 2017.01.09 17:09 / 기사수정 2017.01.14 10:00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서재경 에디터] 운명과 저주 그 어디쯤에서 만난 도깨비와 저승사자, 그리고 도깨비 신부. 그들의 슬프고도 신비롭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낭만설화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가 어느덧 마지막 회를 4회 남겨두고 있다. 그 가운데 두 존재의 운명적 사랑이 무르익은 지난 12화에서는 도깨비가 은탁에게 목걸이를 손수 채워주는 달콤한 장면이 등장해 여심 자극 지수는 최고조에 달했다.


목걸이는 심장에 가장 가까이 착용한다는 그 존재의 이유로 인해 보통 의미심장한 매개체로 쓰인다. 도깨비 역시 은탁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뒤 손수 캐나다에서 목걸이를 준비해오는데, 바로 ‘데스땅(Destin)’이라는 레터링 디자인이었다. 불어로 ‘하늘이 정해준 운명’이란 뜻을 담은 데스땅은 둘 사이가 인간의 영역을 벗어난 절대적인 운명임을 못박는다. 


은탁의 목걸이 제작을 맡은 스타일러스의 디자인팀은 ‘D’에서 시크한 느낌을 강조하고, ‘estin’는 필기체로 직접 필사한 듯한 부드러운 느낌을 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 은탁이 움직일 때마다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게끔 ‘estin’ 부분이 흔들리게 구성했고, 도깨비와 은탁의 해피엔딩을 바라는 마음으로 스타일러스 고유의 ‘사랑의 기쁨(D-Light)’ 심볼을 가미해 독특한 목걸이를 완성했다.



가슴에 꽂힌, 무수한 사람들의 피와 원혼이 담긴 검을 뽑아야 불멸을 끝내고 완전한 무로 돌아갈 수 있는 도깨비, 그 검을 뽑을 수 있는 유일한 도깨비 신부 은탁. 그러나 이들은 아직까지 그 어느 것도 선택하지 못했다. 검을 뽑는 순간 헤어져야만 하는 안타까운 운명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갖가지 추측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도 이제 ‘하늘이 정해준 운명’을 상징하는 목걸이가 등장했으니 도깨비가 인간이 되어 여생을 함께 한다는 행복한 결말을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스타일러스는 데스땅 외에도 ‘도깨비’에 등장한 주옥 같은 표현들을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구현한 러브그램(Lovegram) 컬렉션을 공개했다. 메밀꽃의 꽃말인 ‘마벨’, 사랑의 중력을 뜻하는 ‘그래비티’, 우산이 되어주는 존재 ‘엄브라’ 등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대사를 재해석한 디자인은 목걸이 그 이상의 존재감을 발휘한다. 도깨비의 검이 좌지우지하는 무시무시한 운명적 사랑은 아닐지라도, 실제 젊은 커플들을 위한 특별한 사랑의 메시지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글 = 윤성원 주얼리 스페셜리스트 starwish33@gmail.com
사진= tvN, 스타일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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