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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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후속 '내일 그대와' 오는 2월 3일 첫 방송 확정…2종 티저 공개

기사입력 2016.12.24 08:5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의 후속작인 '내일 그대와'가 첫 방송일을 확정하고 티저를 선보였다. 

tvN은 2017년 오는 2월 3일 첫 금토드라마로 '내일 그대와'를 확정하며 2종 티저를 공개했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이제훈 분)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신민아)의 로맨스가 담긴다. 두 사람은 첫 만남 후 3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될 운명으로 엮여있다.

먼저 공개된 티저 이제훈 편에서는 ‘미래의 난 이 여자와 결혼한다’는 문구와 함께 아름다운 실루엣의 여성이 함께 등장한다. 이어 ‘푼수 같은 여자와’ 라는 문구가 추가되며 푼수 같은 표정과 포즈를 짓고 있는 신민아의 모습이 나오는데, 신민아의 모습을 본 이제훈이 허탈한 표정으로 고개를 가로젓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다음으로, 신민아 편에서는 ‘나는 벼락부자 시간여행자와 결혼했다’는 글귀와 함께 고가의 슈퍼카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앉아 복권에 열중하고 있는 이제훈의 모습이 나오며 폭소를 자아낸다.

'내일 그대와'는 오는 2017년 2월 3일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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