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공승연이 tvN '내성적인 보스'에 합류한다.
14일 tvN 관계자는 "'내성적인 보스'에 공승연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혜수, 연우진 등과 호흡을 맞추는 것.
공승연은 KBS '마스터-국수의 신' 이후 6개월 여만에 안방으로 돌아오게 됐다. 연우진이 내성적인 CEO로 분하는 가운데 공승연도 내성적인 재벌가 자녀로 변신한다.
'내성적인 보스'는 tvN '연애 말고 결혼'을 탄생시킨 송현욱 감독과 주화미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이다. 송현욱 감독은 앞서 '또 오해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의 차기작에 많은 관심이 쏠린 바 있다.
한편 '내성적인 보스'는 '막돼먹은 영애씨15' 후속으로 오는 2017년 1월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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