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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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나르샤', 日 도쿄드라마어워드 특별상 수상

기사입력 2016.11.07 16:2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일본 도쿄 드라마 어워드 2016(이하 도쿄 드라마 어워드) 해외 작품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7일 일본 현지에서 진행 중인 '도쿄 드라마 어워드 2016'에서 해외 작품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태국 드라마 '증오와 사랑 이야기', 베트남 드라마 '유혹'이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에 대항해 새 나라를 세우려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유아인 김명민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등이 출연했으며,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일본 도쿄 드라마 어워드는 올 한 해 세계에 내놔도 될 정도의 시장성 있는 우수한 드라마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배우 이병헌이 '아이리스'로 2010년 도쿄 드라마 어워드 아시아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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