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폭풍성장 삼둥이, 9개월 만의 '깜짝 등장'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폭풍성장한 삼둥이가 9개월 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등장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3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송일국과 삼둥이가 깜짝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3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었다.

하차 당시보다 키도 크고 볼 살도 빠진 삼둥이는 아기가 아닌 어엿한 어린이 포스를 풍기고 있었다.

삼둥이는 오랜만에 만나는 VJ 삼촌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며 여전한 장난기를 드러냈다. 특히 대한이와 만세는 축하인사를 하려는 송일국의 목을 조르며 가만히 있지 않았다.

송일국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시청자들에게 훌쩍 큰 삼둥이의 모습을 소개한 뒤 축하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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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