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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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3] NC, 박민우·이종욱 테이블세터…김준완 중견수 선발

기사입력 2016.10.24 16:44 / 기사수정 2016.10.24 16:50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플레이오프 싹쓸이를 노리는 NC 다이노스가 3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NC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를 치른다. 1차전과 2차전을 잡은 NC는 이날 3차전까지 LG를 누르고 창단 첫 한국시리즈 진출을 꿈꾸고 있다.

이날 LG 선발 류제국을 상대하는 NC는 박민우(2루수)-이종욱(좌익수)-나성범(우익수)-테임즈(1루수)-박석민(3루수)-이호준(지명타자)-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김준완(중견수)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2차전에서 빠졌던 이종욱이 다시 테이블세터로 복귀했고, 김성욱 대신 김준완이 선발 중견수로 출전한다. 김경문 감독은 "(김)준완이가 선구안이 좋다"면서 김준완의 선발 낙점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NC는 장현식이 선발투수로 출전한다. 정규시즌에서 단 다섯번 선발로 출전했던 장현식은 이날 중책을 맡고 마운드에 오른다. 정규시즌에서 LG를 상대로는 4번 나와 평균자책점 1.69로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조은혜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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