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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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환, 사실혼 파기 소송 조정합의 "원만히 소송 마무리"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10.21 13:09

최진실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박유환의 소송이 조정합의됐다. 

21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박유환의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이 원만히 합의됐다"고 밝혔다. 

씨제스 측에 따르면 박유환과 고소인은 민사 조정을 거치며 각자의 변호사를 통해 서로 오해가 있었음을 확인 했고 원만히 소송을 마무리했다. 

씨제스 측은 "그동안 아껴주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또한 이 소송은 지극히 배우의 사생활에 따른 것으로 향후 보도에 있어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앞서 박유환은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지난 5월 사실혼 파기로 피소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민사 소송 건으로 법원에서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박유환과 A씨는 4차 조정 기일을 통해 원만히 합의하게 되며 사건이 재판까지 이어지지 않게 됐다. 

박유환은 JYJ 멤버 박유천의 동생으로 영화 '무수단', 드라마 '천일의 약속', '그녀는 예뻤다', '로맨스가 필요해3' 등에 출연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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