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조권 카메오, 공시생 변신…키·김동영 고시원 입주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혼술남녀' 조권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11회에서는 조권(조권 분)이 공시생으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권은 고시원으로 입주했다. 조권은 김기범(키), 김동영(김동영)과 마주쳤고, "너희 학교 휴학하고 공시 준비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어. 실은 나도 준비하려고 여기 고시원으로 이사 중이야"라며 설명했다.

김기범은 "뭐 이런 우연이 다 있노"라며 반가워했고, 조권은 "앞으로 잘 부탁한다"라며 9급 일반 행정직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때 김기범과 김동영은 "우리도 9급 일반 행정직인데"라며 말했고, 조권은 경쟁률을 걱정했다. 특히 조권은 경쟁을 극도로 싫어하는 성격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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