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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박보검♥김유정, 서로를 위한 이별…정해균 등장 (종합)

기사입력 2016.10.10 23:05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과 김유정이 서로를 위해 이별을 택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5회에서는 힘들어하는 이영(박보검 분), 홍라온(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과 홍라온 두 사람에게 각각 서신이 도착했다. 두 사람을 역모죄로 엮으려는 거짓 서신이었다. 하지만 이영은 홍라온을 만났다. 이영은 "내가 너를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홍라온을 안으며 "네 말만 들을 것이다. 어떤 거짓말을 해도 믿을 것이다. 내가 보여준 네 모든 것들이 진심이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라온은 "송구하옵니다. 저하"라고 답했다. 그때 김병연(곽동연)이 등장, "저하의 판단이 맞았다. 빨리 피하셔야 된다"라고 다급하게 말했다. 김병연이 무사히 홍라온을 빼돌린 후 김근교(방중현)가 도착했다. 이영은 "내게 거짓 서신을 보내 함정에 빠뜨린 자가 누군지 궁금해서 나와봤는데, 형판이었소?"라며 자신에게 역모의 죄를 뒤집어씌우려는 자를 당장 잡아오라고 명했다.

이영은 홍라온의 행방을 묻고 싶었지만, "어쩌다 내가 라온일 가장 힘들게 하는 사람이 되었느냐"라며 괴로워했다. 홍라온 역시 마찬가지였다. 앞서 홍라온은 이영에게 "제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하지 마십시오. 저에 대한 어떤 소식을 들어도 흔들리지 마십시오. 저도 이제 그리할 것입니다"라며 애써 눈물을 참았다.

그런 가운데 백운회 간자의 정체가 밝혀졌다. 장기백(김철기)이었다. 김병연은 홍라온을 납치 위기에서 구하고, 장기백을 쫓았다. 하지만 장기백은 이영의 명으로 하옥됐다. 이영은 대신들에게 "동궁전을 습격하고 거짓 서신을 보내 역모죄로 나를 몰아넣으려 했던 자가 잡혔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장기백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이영은 "또 추국도 마치기 전에 죄인의 몸에 손을 댄 것인가"라고 분노했지만, 김헌(천호진)은 모든 직책을 내려놓고 무고를 증명하겠다고 강하게 나왔다. 다른 대신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이 말한 무고를 증명하는 방법은 홍라온을 찾는 것이었다.

더 이상 도성에 있을 수 없게 된 홍라온. 이에 이영은 김병연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겠다고 한 말, 잊어다오. 단 한 번만이라도 만나게 해줄 수 있겠느냐"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홍라온은 다시 만난 이영에게 칼을 겨누었다. 혹시 자신의 자리에 다른 사람이 들어오더라도, 미안해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다.  

이에 이영은 "당장 내려놓거라. 내 입으로 널 해치지 않을 것이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이야길 내 입으로 해야겠느냐?"라고 말했다. 홍라온은 더 모진 말을 쏟아냈다. 하지만 이영은 칼로 팔찌를 끊고, "뭐라하든 다 믿어준다 하지 않았느냐. 네 거짓말. 알았으니 그만 하거라. 다시는 만나자 하지 않을 것이니"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이영과 조하연(채수빈)의 국혼이 시작되기 직전, 왕(김승수)이 쓰러졌다. 홍경래(정해균)가 추포됐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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