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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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쌍방 로맨스'…'달의 연인' 이준기♥이지은, 애틋 데이트 포착

기사입력 2016.10.10 15: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이준기와 이지은의 두근거리는 동지 호수 나룻배 데이트가 포착됐다. 

10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측은 4황자 왕소(이준기 분)와 다미원 수장이 된 해수(이지은)의 동지 호수 나룻배 데이트 스틸을 공개했다.
 
태조 왕건(조민기)의 죽음으로 새 황제 혜종(김산호)이 즉위하며 각각 황궁에서의 제 2의 삶을 시작한 4황자 왕소와 해수. 4황자 왕소는 혜종의 충직한 아우로, 해수는 황실일원의 심신을 책임지는 다미원의 수장이 돼 황궁 내에서 기거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14회에서는 4황자 왕소의 직진에 마음의 문을 연 해수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해수는 4황자 왕소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해수는 황궁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자 황궁 내에서 두 사람이 자주 만남을 가진 동지 호수에서 만남을 약속하고 여인의 향기를 가득 머금은 채 그를 기다리고 있는데, 자체 발광하는 여신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한 배에 탄 두 사람은 햇살 속에서 연인 포스를 풍겨내 눈길을 끈다. 4황자 왕소는 배의 노를 젓고 해수는 이에 몸을 맡기며 전에 없는 평화로운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는 것.
 
제작진에 따르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두 사람의 동지호수 나룻배 데이트는 해수가 갖은 고초와 위험 속에서 자신을 올곧게 지켜주며 직진해 온 4황자 왕소의 마음에 대한 답을 건네기로 결심을 하고 그를 만나는 모습이 담긴 것.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측은 "14회에서는 4황자 왕소와 해수가 아름다운 동지 호수 나룻배 데이트를 전후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면서 "갖은 풍파 속에서 애틋하게 사랑을 싹 틔운 4황자 왕소와 해수의 쌍방향 로맨스를 방송으로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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