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X정유미 입맞춘 신곡 '안드로메다', 11일 공개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성시경과 배우 정유미가 함께 부른 신곡 '안드로메다'가 공개된다.
 
'스케치북' 음악감독 강승원의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의 신곡 '안드로메다'가 11일 공개된다.
 
이번 신곡은 강승원과 성시경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성시경의 제안으로 배우 정유미의 합류가 결정됐다. 정유미는 녹음 기간 내내 연습을 거듭해 신인 가수라 불러도 손색없는 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
 
'안드로메다'는 사랑하는 남녀가 헤어지는 모습을 노래한 곡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다른 이야기를 주고받는 연인의 모습이 인상적인 노래. 성시경 강유미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음악 감독인 강승원이 음악을 시작한 이후로 약 40년간 만들어 온 50여 곡의 미발표곡을 온라인을 통해 음원으로 공개한 뒤, 발표된 음원들을 한데 모아 정식 앨범을 발매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에그플랜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